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공공판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잡한 조달 행정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오는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공공조달 시장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이지만, 높은 등록 기준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많았다.
전문 컨설턴트 밀착 지원
이번 지원사업의 핵심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 조달 컨설턴트를 기업에 전담 배정하는 것이다. 컨설턴트는 심사 준비부터 최종 제품 등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밀착형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공공조달 시장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실무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문 컨설턴트의 밀착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우수 제품의 판로가 확대되면 김해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접수 마감 이후 신속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곧바로 컨설팅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