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를 포함한 전국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원활한 민간 취업을 돕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7월 2차 취업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번 정보 제공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업을 중도 종료했거나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의 핵심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장애인 채용관’을 활용하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사람인 웹사이트 내 채용관 메뉴를 통해 장애인 채용 전용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기업체별 장애인 채용 안내 자료를 엑셀 및 PDF 파일 형태로 함께 배포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민간 취업 연계 및 직업재활 지원
이번 조치는 단순한 일자리 참여를 넘어 장애인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김해 지역 내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무 역량을 쌓아온 참여자들이 민간 시장에서 더 나은 조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채용 정보 제공과 더불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직업재활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직업 적응 능력 향상과 취업 후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정책으로, 2026년까지의 수행기관 목록을 공개하여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민간 취업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채용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관심 있는 참여자들은 사람인 채용관을 적극 활용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공고를 올린 각 기업체에 직접 문의해야 하며, 전반적인 사업 안내나 기타 취업 지원 정보가 필요한 경우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을 통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김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 넓은 취업 기회를 얻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