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을 맞아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무더위를 잊게 할 ‘8월 경남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음악과 미디어아트, 공포 체험, 야간 트레킹, 빛 축제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여름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는 금관가야의 건국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형 야간 축제 ‘빛을 향한 항해’가 열린다. 테마파크 곳곳에 대형 빛 퍼포먼스와 미디어 연출이 더해져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재즈와 국악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여름밤의 정취를 더한다. 축제장 내에는 김해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로컬 맛집 부스와 아트샵이 운영되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주 남강 일대에서는 음악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진주 M2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바람을 맞으며 라이브 공연과 드론 미디어아트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존과 맥주존도 마련된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러 축제인 ‘고스트파크’가 열려 오싹한 공포 체험을 제공하며, 산청 ‘지리산 달빛 마실’은 오는 8월 15일 지리산의 자연경관과 달빛을 활용한 야간 트레킹 및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에도 경남에서는 음악과 미디어아트, 호러 체험, 야간 트레킹, 빛 축제 등 다채로운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올여름 경남을 찾아 지역 곳곳의 특색 있는 축제를 즐기며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