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산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지역주민과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양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과제빵동아리 ‘새콤달콤’과 바리스타동아리 ‘알콩달콩’이 함께하는 청소년 지역 나눔 봉사 ‘청소년이 전하는 달콤시원한 마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제과제빵동아리 ‘새콤달콤’은 이탈리안 샌드쿠키를 직접 구웠으며, 바리스타동아리 ‘알콩달콩’은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아이스티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과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주민분들께 나눠드리고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더운 날씨에 저희가 준비한 다과가 잠시나마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인 두 동아리는 매월 문화의집 1층에서 기부카페를 운영하며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과 관심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