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정치김해시의회, 거제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구슬땀

김해시의회, 거제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구슬땀

김해시의회 조종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4명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시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0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 지자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거제시 고현동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도로와 상가 지하 주차장에 쌓인 토사 및 잔해물을 제거하고,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거제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9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수해 현장을 찾은 한 피해 주민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터전이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김해시의회에서 직접 찾아와 땀 흘리며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조종현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깊은 시름에 잠긴 거제시민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직접 피해 상황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 지자체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인 만큼,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김해시의회 차원에서도 연대와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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