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제7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대기질 개선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도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푸른 하늘 주간’으로 정하고 도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도민 대상 온라인 미세먼지 퀴즈 이벤트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 및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및 비상저감조치 등 정책 관련 퀴즈를 풀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9월 7일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협약식’이 열린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환경 세일즈 활동 성과로, 효성중공업(주)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도내 중소기업 4곳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상생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김해시 소재 창원S&P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함께 도민과 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 생활 속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도는 9월 9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 간담회를 열어 우수 사업장을 포상하고 대기오염물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