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체육/건강경남도,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9월 21일부터 실시

경남도,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9월 21일부터 실시

경상남도는 오는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절기부터는 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기존 13세에서 14세(2012년생)까지 확대돼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접종은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21일에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9월 28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도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10월 12일부터, 70~74세(1952년 1월 1일~1956년 12월 31일 출생)는 10월 15일부터,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는 10월 19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와 대상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모두에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절기부터 지원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된 만큼,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이 인플루엔자 유행 전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65세 이상의 경우 10월 12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일정에 맞춰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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