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남도, 도시 직장인 대상 ‘귀어탐색 주말 프로그램’ 거제서 실시

경남도, 도시 직장인 대상 ‘귀어탐색 주말 프로그램’ 거제서 실시

경상남도는 평일 직장 생활로 귀어·귀촌을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도시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 일원에서 ‘귀어탐색 직장인 주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예정자 및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 직장인들에게 어업 현장 체험과 어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귀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지난 8월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가 진행한 대면 이론교육 수료자 중 2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거제 구조라와 덕포 해역 일대에서 실제 어업 현장을 체험한다. 특히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와 연계해 어선어업, 양식업, 나잠어업(해녀 체험), 새벽 위판장 경매 등 어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귀어 창업 및 소득원 발굴, 지역 일자리, 주거·정착지원 제도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 귀어인과의 상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귀어를 꿈꾸는 평일 체험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주말 동안 실제 어촌을 경험하고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련했다”며, “이번 귀어탐색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경남 바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활력 넘치는 경남 어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어·귀촌 교육, 창업 및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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