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남 무역수지 47개월 연속 흑자…수출 누계 299억 5천만 달러 달성

경남 무역수지 47개월 연속 흑자…수출 누계 299억 5천만 달러 달성

경상남도의 수출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4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올해 8월 기준 수출 누계액이 299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발표에 따르면 경남의 8월 한 달간 수출은 31억 6천만 달러, 수입은 21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8월 무역수지는 10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27억 달러에 이른다.

주요 품목별로는 승용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한 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방산물자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무기류 수출이 1,142% 급증했고, 항공기 부품 수출도 11.2% 늘어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경남도는 하반기 동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비해 ‘2027년 수출지원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내년부터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도 경남 수출이 누계 기준 증가세와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신흥·유망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공유하기페이스북X밴드텔레그램
RELATED ARTICLES

댓글 남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이름을 입력하세요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