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업체 신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급변하는 자동차 정비 환경 속에서 도내 정비 인력의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회차별 20명 이내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은 본인의 일정을 고려해 원하는 차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말 이틀 동안 총 16시간의 집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안전 교육, 하이브리드차 고전압 시스템 기초 이론, 그리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자 중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증 보유자, 6개월 이상의 관련 업무 경력자, 자동차 정비 분야 진출 희망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10만 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정비기술자들에게도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숙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정비인력이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