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남도 관광기업, 무인양품 '구황장'서 매출 2위 기록하며 수도권 공략

경남도 관광기업, 무인양품 ‘구황장’서 매출 2위 기록하며 수도권 공략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발굴한 도내 관광기업 6곳이 무인양품의 로컬마켓 ‘연결되는 시장 구황장’에 참가해 전국 10개 참여 지역 중 매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무인양품 원그로브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의령, 김해, 하동 지역의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해시에서는 이음사회적협동조합 비아모와 마이티티가 참가했으며, 이외에도 아빠의달콤한농장, 의령착한농장,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밤톨이 함께했다.

행사 현장에서 하동 밤톨의 ‘하동 밤파이’와 마이티티의 블렌딩티는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음사회적협동조합 비아모의 버터샌드쿠키와 의령착한농장의 버섯과자 등도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는 총 1,817건이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참여기업들이 현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번 경험이 개별 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내 관광기업의 경쟁력이 수도권 대형 플랫폼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유통채널과의 협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수도권 유통채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내 관광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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