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남도, 김해 진영테크업 산단 등 국가지역전략사업 추진 속도 높인다

경남도, 김해 진영테크업 산단 등 국가지역전략사업 추진 속도 높인다

경상남도가 도내 주요 국가지역전략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속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절차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지난 9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창원시와 김해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 ▲창원 도심생활복합단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김해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해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는 미래모빌리티와 수소, 로봇, 전략반도체 분야의 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추진하던 민간참여자 공모가 성사되지 않음에 따라, 경남도와 김해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신규 산업단지 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상태다. 현재 10월로 예정된 현장 실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선정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 구성 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창원 지역의 주요 사업들도 속도를 낸다. 창원 도심융합기술단지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공모 신청을 마쳤으며 연말 후보지 선정에 대응하고 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사업구역 내 폐광산 영향에 따른 계획 보완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준비 중이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확인된 현안들을 바탕으로 공모 평가와 재심의, 현장 실사 등 사업별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대체지 지정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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