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공공판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잡한 조달 절차로 인해 공공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최종 2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조달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가 배정되어, 다수공급자계약(MAS) 심사부터 최종 제품 등록까지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컨설팅이 제공된다. 그간 조달 시장은 대량 납품과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등록 기준과 복잡한 절차 탓에 실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전문 컨설팅 지원 및 접수 안내
진흥원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공공조달 시장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실무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우수 제품의 판로를 공공부문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김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0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진흥원은 접수 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기업 2곳을 선정하고 즉시 컨설팅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문 컨설턴트의 밀착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판로를 넓히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김해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