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5세 근로·사업소득자 대상, 오는 22일부터 소득 구간별 순차 접수
김해시가 노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내 거주하는 중장년층이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할 경우, 본인 납입액에 비례해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의 총 모집 인원은 3,779명으로 경남 도내 시·군 중 큰 규모에 해당한다.
■ 소득 구간별 수·목요일 ‘요일제’ 모집 접수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김해시 전용 요일인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1주차(4.22~4.23)에는 연 소득 5,455만 원 이하(1~2구간) 대상자 1,834명을 먼저 모집하며 ▲2주차(4.29~4.30)에는 연 소득 9,352만 원 이하(1~4구간) 대상자 1,945명을 모집한다. 2주차에는 모집 인원의 10%를 예비 가입자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 연 최대 24만 원, 10년간 최대 240만 원 혜택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40세 이상 55세 미만(1971년~1985년생) 근로자 및 사업소득자다. 본인의 연 소득이 9,352만 원 이하면서 IRP 가입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납입액 8만 원당 2만 원의 지원금이 매칭된다. 연간 최대 2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개월(10년) 유지 시 최대 240만 원의 혜택을 본다. 지원금은 적립 후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경남도민연금 홈페이지(경남도민연금.kr)’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로 최종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이나 BNK경남은행을 통해 전용 IRP 계좌를 개설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차 모집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5월 6일부터 8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나,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해당 요일에 맞춰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화 김해투데이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