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 기간 중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젝트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배달의 광장에서는 구매 금액의 4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땡겨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뒤, 음식과 결제 영수증을 현장 부스에 제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땡겨요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총 1만 3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신규 가입자와 SNS 인증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총 150만 원 규모의 밀양맛집 식사권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배달의 광장은 축제가 단순한 소비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상권과 연결되어 소상공인과 방문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리며 밀양의 맛과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월 고정료·입점 수수료가 없는 3무(無) 정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도입되었다. 축제가 열리는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스포츠 특화 물축제로 수퍼 배드민턴, 물총 서바이벌, 수퍼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