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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맞춤형 ‘기본사회 정책’ 발굴 및 실행체계 강화

경상남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사회 정책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경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본사회 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주도의 기본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공무원들의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사회란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소득 안정과 돌봄, 의료, 주거, 교육, 교통 등 필수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체계를 의미한다.

강연을 맡은 정균승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소득·일자리전문위원회 위원장은 기본사회와 기본서비스의 개념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정책 과제 발굴 및 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어떻게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와 시·군 간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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