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이 양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귀뚜라미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양산시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 27명과 고등학생 23명 등 총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41년간 약 7만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을 운영하는 귀뚜라미그룹은 장학 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교육기관 지원, 사회복지 활동 등 지금까지 약 65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만남을 소중히 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가슴에 꼭 새기길 바란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미래 인재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 학생들을 위해 통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양산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