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Tokyo’에 참가해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지역 특산품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케이팝(K-POP) 콘서트와 스트리트 댄스 등 무대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남도 동경사무소는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현지 방문객들에게 경남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이어진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을 소재로 한 3D 퍼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함안 낙화놀이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해인사 장경판전 및 통영 나전칠기 레플리카 전시를 통해 경남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관광 홍보와 더불어 도내 기업 제품 알리기에도 나선다. 일본 현지에서 유통 중인 창원 단감말랭이, 산청 동결건조 마 분말, 김해 과자 등을 소개하며, SNS 참여형 이벤트와 도 홍보 캐릭터 ‘벼리’ 열쇠고리 증정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시현 경남도 동경사무소장은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일본 방문객들에게 경남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의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와 연계해 경남을 알리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도내 기업제품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