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기획·테마 도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경남 AI 관광 통합플랫폼’에 도입할 참신한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명소·음식·축제·문화유산·체험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상권·소상공인과 연계한 지역상생 관광,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 등 3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누리집 내 ‘도민참여플랫폼’의 기획·테마 제안 게시판을 통해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 부서의 채택 심사와 창안상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쳐 2027년 6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는 AI 기반 맞춤형 여행 플랫폼의 신규 서비스 및 기능 개발에 반영될 계획이다.
류금주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발견한 경남의 숨은 매력을 AI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공모”라며 “도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경남 관광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