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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문화원, 제19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대통령상 수상

진해문화원이 제19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문화원상은 전국 지방문화원의 운영 성과와 지역문화 발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에 수상한 종합경영부문 대상은 문화원 운영 전반과 지역문화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는 최고상이다. 특히 2022년 해당 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이후 경남 지역 문화원이 이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해문화원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진해학연구소 운영, 진해문화총서 발간, 연도여자상여소리 보존·전승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발굴해왔다. 또한 문화학교와 진해문화대학, 역사문화 탐방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순기 진해문화원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경남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지방문화원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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