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 전국 실업 강호들과 어깨 나란히
- 채민희(-49kg급)·이하리(-73kg급) 나란히 3위 입상 기염
- 김해시체육회 “선수들 기량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
김해시체육회 태권도단이 전국 규모 실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권도 도시’ 김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해시체육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소속 선수들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청 및 실업팀 소속의 쟁쟁한 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김해시체육회에서는 김다영, 채민희, 이하리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 나선 채민희 선수가 -49kg급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3위에 올랐고, -73kg급에 출전한 이하리 선수 역시 파워 넘치는 공격으로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단상에 올랐다.
비록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함께 출전한 김다영 선수 또한 전국의 강호들 사이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해시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의 실업팀 선수들 사이에서 김해시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김해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하는 시 체육회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체육계는 우리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